마블에 속한 영화들이 모두 그런 것처럼, 엑스맨도 관련 영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엑스맨 영화 시리즈 보는 순서‘ 를 조금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순서로 영화를 본다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토리 라인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전 작품을 봐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그래서 순서에 맞게 영화를 봐야 합니다. 신경 쓰기 귀찮고 번거롭지만, 순서만 맞춰서 봐도 엑스맨 영화를 보는 것이 매끄러워집니다.
여기서는 엑스맨 영화 시리즈에 대해 개봉과 타임라인, 이렇게 두 가지 순서로 정리를 해드리며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엑스맨 영화 시리즈 보는 순서
아래에 개봉 순서와 타임라인 순서로 정리가 되어 있는데, 고르시기 전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은 특징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정답은 없으며 마음대로 고르셔도 문제가 없지만,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특징을 전달드립니다.
- 개봉 순서 감상 : 가장 무난한 감상 순서로 내용을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대신, 시대 순으로 정렬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차례대로 시대가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 타임라인 순서 : 시대 순서로 연결이 되므로, 세계관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조금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이것을 고려하여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끊기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재감상 시에 조금 더 좋은 방법입니다.
엑스맨 시리즈 타임라인 순서로 보기
엑스맨 시리즈를 시간 순서 (타임라인)에 따라 보고자 한다면 아래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영화 내부 시간 상으로 1960년 대부터 2020년 대까지 정리된 것이며, 이것을 따라가면 내부 시간에 맞게 볼 수 있습니다.
-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년)
-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년)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년)
- 엑스맨 : 아포칼립스 (2016년)
- 엑스맨 : 다크 피닉스 (2019년)
- 엑스맨 (2000년)
- 엑스맨2 (2003년)
- 엑스맨 : 최후의 저항 (2006년)
- 울버린 (2013년)
- 데드풀 (2016년)
- 데드풀 2 (2018년)
- 뉴 뮤턴트 (2020년)
- 로건 (2017년)
엑스맨 영화 개봉 순서대로 보기
일반적으로 정주행을 하고자 한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작품의 쿠키까지 하나하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시간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끝에 다크 피닉스와 뉴 뮤턴트는 건너 뛰셔도 괜찮습니다. 보면 좋기는 하지만 두 작품은 스토리 상의 문제로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굳이 보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 엑스맨 (2000년)
- 엑스맨2 (2003년)
- 엑스맨 : 최후의 저항 (2006년)
- 엑스맨 탄생 : 울버린 (2009년)
-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년)
- 더 울버린 (2013년)
-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년)
- 데드풀 (2016년)
- 엑스맨 : 아포칼립스 (2016년)
- 로건 (2017년)
- 데드풀2 (2018년)
- 엑스맨 : 다크 피닉스 (2019년)
- 뉴 뮤턴트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