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바퀴, 여행자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모든 것

캐리어에서 ‘캐리어 바퀴’ 는 소모품에 해당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쉽게 망가지기도 하기 때문에, 캐리어 본체보다 먼저 망가지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에서 캐리어를 끄는 경우 바퀴가 망가지는 일이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만약 여행을 가서 캐리어 바퀴가 망가졌다고 가정해 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원활한 여행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리어 바퀴에 대해 미리 정보를 알아두고, 캐리어를 구매할 때부터 여행을 다니는 동안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캐리어 바퀴

캐리어 바퀴는 일단 망가지면 그 뒤에 수리가 쉽지 않으니, 처음에 살 때 잘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도 잘 봐야 하며 구매 업체에서 A/S가 가능한지, 그 범위는 얼마나 되며 언제까지 해주는지 봐야 합니다.

 

캐리어 바퀴 종류

캐리어는 일반적으로 휠의 숫자에 따라 두 종류로 나뉩니다. 캐리어 바퀴의 휠이 한 개라면 일반 휠, 두 개면 더블 휠이라고 부릅니다.

더블 휠은 바퀴의 개수가 더 많아서 안정적이고 무게 분산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개의 휠 중 하나가 망가져도 일단 임시로 한 개의 휠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 시에도 유용합니다.

 

캐리어-바퀴

 

캐리어 바퀴 수리

일반적으로 캐리어 바퀴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구매한 곳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입니다.

왜냐면 캐리어에 달려있는 바퀴의 호환 모델을 가지고 있거나, 연결된 수리 업체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A/S 서비스가 뛰어나다면 가끔 무료로 교체를 해주기도 합니다.

부품이 있다면 직접 나사를 빼고 새 부품을 달아, 나사를 다시 조이는 것으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부품을 구하기 어려울 확률이 높습니다. 이 또한 구매처에 물어보는 것이 좋으며, 운이 좋다면 새 바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 제시한 방법이 어렵다면 캐리어 수리 업체를 통해 고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기존에 사용하던 바퀴와 같은 모델을 찾아서 수리해 보내줍니다. 편리한 만큼 비용은 높다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캐리어 바퀴 파는곳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수리하고자 한다면 캐리어 바퀴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쇼핑몰에서 캐리어 바퀴를 팔고 있으니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에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그리 비싸지는 않으며 5,000원 이하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손재주가 있으시다면 직접 교체하는 것이 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캐리어 바퀴 종류

 

캐리어 바퀴를 오래 쓰는 방법

캐리어 바퀴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사실 충격에 덜 노출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충격이 누적되거나 큰 충격으로 인해 망가지기 때문에 충격을 덜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충격을 덜 주려면 되도록 바닥이 매끄러운 곳으로 캐리어를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에서 캐리어를 끌면 그만큼 바퀴에도 충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충격은 캐리어가 무거울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항상 적정량을 담아서 다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물건을 많이 담기도 하니, 그때만 조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 바퀴를 오래 쓰려면 바닥의 지형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캐리어를 잠시 들기도 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해도 기존보다 충격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결국에는 망가지겠지만 어차피 소모품이니 너무 안 좋게 생각하지 마시고 바퀴를 교체할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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